- "2024년 숲 가꾸기기간 맞아 가지치기 통해 중요성 및 필요성 되새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는 2024년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관내 8개 영림단 및 국립자생식물원과 함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419 일원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월8일(금) 밝혔다.
숲 가꾸기 기간은 ‘육림의 날’이 제정된 1977년부터 시작했으며 이후 1995년부터 ‘숲 가꾸기 기간’으로 명칭을 바꾸고 11월 한 달간 운영중이다.
이번 행사 장소는 평창군 대관령면 ‘국민의 숲’이며 이곳은 1998년 전나무를 조림한 지역으로 나무들이 건강하고 가치 있게 자랄 수 있도록 하고, 경관을 아름답게 가꿔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 가꾸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되새기며 숲 가꾸기가 목재 생산 뿐 만 아니라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 국민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숲을 보다 가치 있게 가꿔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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