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1월14일 동절기 맞아 취약계층 ‘겨울나기 도와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몰군경미망인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옥자)는 2024년 11월14일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옥자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을 비롯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지회장 및 임직원 20여 명이 후원금을 모아 연탄 1,000장을 춘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3개 가정에 기부했다.
그 중 소양로에 위치한 한 가정으로 연탄 300장을 직접 나르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정백규 강원서부보훈지청장, 박진오 강원일보사장이 함께 참여해힘을 보탰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지난 8월 국가보훈부에서 출범한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으로 위촉,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옥자 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국가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보훈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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