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ㆍ귀촌 유치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 적극 지원 주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2024년 11월12일 제333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농정국)에서 학교, 군부대 등 공공급식에 납품되는 농축산 식자재의 도내산 납품 확대를 촉구했다.
박길선 의원은 현재 도에서 추진 중인 도내산 농축산물의 학교급식 공급과 군급식 공급 등 공공급식 조달 전반에 대해 언급하며, “도농축산업이 더욱 안정적인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관의 공공급식부터 도내 농축산 식자재 납품 비율을 높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 강원도 농업 부흥의 미래가 귀농ㆍ귀촌 인구 증가에 있다고 강조하며, 귀농ㆍ귀촌 유치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의 적극 지원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 의원은 도내산 사과 유통 인프라 구축, 양잠산업 육성, 가뭄대비 대책(펌프장 지원 등), 원소주 생산 협력업체 지원, 시군 형평에 맞는 반값 농자재ㆍ조사료 지원, 축산 악취 저감 모니터링,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노후저수지 보강), 농촌민박ㆍ팜스테이 운영 사후관리 등 분야를 막론한 농축산 현안에 대해 점검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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