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신규 및 핵심, 계속사업발굴과 추진을 위해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2020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국도비 확보액을 올해보다 51.5% 증가한 1,756억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며 정선군발전 및 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단계별 전략수립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정선군은 114건의 신규 및 핵심사업을 발굴해 국도비 신청 이전단계부터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와 부합되도록 사업별 타당한 논거를 개발하는 등 2020년도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생활밀착형 행정지원센터 신축 60억원 △정선군립도서관 건립 85억원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333억원 △지역거점 공공의료원 건립 300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70억원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신축 37억원 △봉양2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48억원 △선도 산림경영단지조성 75억원 △여량-북평 통합정수장설치 127억원 △ 화암 백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49억원 등이다.
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55억원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58억원 △북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 61억원 △아우라지 관광지개발 70억원 △화암동굴 환경개선 39억원 △석항천 지방하천정비 212억원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건립 167억원 △화암 창조적 마을만들기 업 34억원 등 주요 핵심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정선둔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중장기 전략 계획 수립은 물론 신규 및 핵심 및 계속사업에 대해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별로 정부대전청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경덕 협력관 등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중앙부처 및 강원도를 수시로 찾아 사업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군수는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과 군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선군 발전을 위해 신규 및 핵심, 계속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