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12월6일 취약계층 13가구 대상 난방용땔감 전달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광국)는 2024년 12월6일 겨울을 맞아 영월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난방용 화목을 전달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지자체 및 복지시설협의회와 협의해 매년 국유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장목, 위험목 등을 수집해 화목으로 겨울 난방을 하는 취약계층에게 겨울철마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노약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지자체 및 복지시설협의회와 협의해 선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 급격히 기온 하강 중으로, 한파 대비 영월 관내 13가구에 땔감 26㎥(26톤) 분량의 땔감을 지원해 고마움을 샀다.
차광국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찾아가는 산림복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땔감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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