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 2024년 12월6일~16일 남산골문화센터내 제3기 입주작가들 창작활동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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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이 주최 주관하는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2024126일 남산골문화센터내 미담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제3기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예술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시에 참여한 김종훈, 민경애, 박한지, 지덕희 총 4명의 작가들은 새로운 전환점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 회화, 설치, 영상,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뿐 만 아니라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키며 예술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이번 전시 개막행사는 1(오프닝 행사 및 전시해설)2(아티스트 토크)로 운영했다.

 

특히, 1부에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시각예술가이자 첼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종훈 작가의 첼로연주는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2부는 다과와 함께 입주작가와 시민이 소통하고, 창작 배경 및 작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지역 예술의 깊이를 선보였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2022년부터 시작된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가 어느덧 3년차로 3번째 결과전을 맞이 했다이번 전시를 비롯한 레지전시 사업이 원주 시각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예술가와 소통하며 교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사업은 지역 내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결과발표전과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작가들의 작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는 1216일까지 진행하며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문화정책팀(033-760-9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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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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