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0(월)
 
  • 2025년 1월14일 성명서 통해 주민의견 무시 폐광 전면 재검토 강력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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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2025114정부는 주민의견을 무시한 폐광을 전면 재검토하고, 폐광지역의 생존권 대책을 조속히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삼척시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폐광을 앞두고 추진 중인 대체산업은 각종 규제와 정치적 이슈 등으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음에도 정부의 대책이 없어 지역민의 불안과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특히 삼척시의회는 앞서 폐광한 전남 화순군과 강원 태백시의 경우 심각한 경기침체와 인구 공동화 현상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는 도계 지역이 마주하게 될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존권 대책을 마련하고 폐광 대체산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생존권 사수를 위해서라면 총궐기를 불사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여 정부의 입장표명 및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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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도계광업소 폐광 따른 지역생존 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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