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7(금)
 
  • 무상양여 통해 지역주민 소득창출 및 산림 자원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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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고로쇠 나무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국유임산물 고로쇠수액 무상양여를 실시했다고 2025120() 밝혔다.

 

국유임산물(고로쇠수액) 무상양여는 고로쇠 나무가 자생하는 산림지에 대해 무상으로 고로쇠 수액을 양여하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거나 관련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봄철에 수확할 수 있는 고로쇠 수액은 전국적으로 많은 수요를 자랑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정선군 관내 지역주민에게 국유임산물(고로쇠, 산나물, 잣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이번 무상양여를 실시하는 고로쇠수액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채취하거나, 가공해 식용 및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이에 따라 고로쇠 나무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생산과 지역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산림자원의 무상양여가 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고로쇠나무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보전에 기여할것으로 판단하며, 산림산업 발전과 함께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로쇠 자원의 수확과 가공이 지역 경제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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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자연의 선물, 고로쇠 지역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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