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1일(토)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동해점 감독 및 배우 참여관객과 대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2025년 2월1일(토)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동해점에서 동해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은빛살구’의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은빛살구’는 결혼을 앞둔 비정규직 웹디자이너이자 웹툰 작가 정서(나애진)가 아파트 청약 계약금을 구하고자, 이혼 후 엄마 미영(박현숙)에게 차용증을 남기고 강원도 동해시에 살고 있는 아버지 영주(안석환)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시사회는 동해의 묵호항을 비롯 논골담길, 묵호시장, 수변공원 등 많은 장면들을 동해에서 촬영해 도움을 주신 동해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감독 및 배우가 총출동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시사회 신청은 1월27일(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 033-240-1384)으로도 유선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도내 곳곳에서 촬영된 다양한 작품들이 영화관에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제작 지원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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