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7일부터 총 200명 모집...3월17일부터 7월20일까지 4개월간 근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2월17일부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삼척시는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자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사업대상자들은 3월17일부터 7월20일까지 4개월간 근로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사업 등 4개 유형, 9개 사업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사업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관내 사업장에 배치해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삼척시민들이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누리집 홈페이지 사업 신청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김종한 삼척시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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