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7일부터 삼척형일자리안심공제 홈페이지 및 시청 방문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매월 기업이 15만원, 해당 기업 근로자가 15만원을 불입하면 삼척시가 20만원을 지원해 월 50만원씩 5년간 적립, 만기시 근로자에게 3천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삼척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기업 중 소속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기업이며, 근로자는 5년 이상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삼척시에 주소지를 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근로자들은 오는 2월17일부터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https://gwwell.kr/samcheok)에 직접 신청하거나 삼척시 경제과 일자리경제팀(삼척시청 본관 3층)으로 구비서류를 갖고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삼척시 경제과 일자리경제팀(033-570-3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한 삼척시 경제과장은 “관내 기업 및 근로자의 가입희망 증가에 따라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 추가 모집을 실시하며, 근로자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