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 제32대 신임회장 고창영 시인 만장일치 추대 ... 2025년 2월22일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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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지부는 202528일 오전 11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부의안건을 처리한 후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회장은 고문단의 추천과 회원들의 만장일치 인준으로 고창영 시인이 앞으로 2년간 원주문인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어 회장이 추천 지명하고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부회장은 윤종희, 정치산, 서봉교 시인이고 감사에는 김남연 이승열 시인이 선출됐다.

 

고창영 신임회장은 박경리문학공원 소장,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사무총장, 한국여성수련원 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경기여성가족재단 이사, 경기어린이박물관 자문위원, 법무부 교정위원, 국립춘천박물관회 이사, 원주전통문화교육원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고창영 신임회장은 순수예술의 결정체인 문학은 글을 통해 나 자신뿐만 아니라 글을 읽는 독자들 삶의 고단함을 치유한다.” “1957년 문총으로 시작된 원주문인협회의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가진 지역 문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보다 좋은 글 오래 읽히는 글작업을 통해 원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유네스코 문학창의 도시답게 보다 넓은 문학의 저변확대 및 매래 문학인재 발굴에도 노력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고 회장은 원주가 고향으로 1985년 원주 불휘문학회, 토요시동인 회장, 예술시대작가회 시분과위원장 , 강원여성시인회 산까치 회장, 강원여성문학인회 이사, 강원문인협회 이사를 지냈으며 한국가톨릭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문학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원주문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은 2025222일 토요일 오전 11시 상지대학교 본관 5층에서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원주의 위상을 알릴 문인중심 시민과 함께, 책읽는 원주, 글쓰는 원주선언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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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 정기총회 및 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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