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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4.28 13:40
- 미탄주민주식회사 선정 사업비 5억9천만원 3년간 활력지원단 등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미탄주민주식회사가 지난 4월2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사업은 농촌지역과 도시 청년 간의 연계를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마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대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평가심의회에서 공모 사업에 신청한 도내 11개, 시군 22개 마을 중 2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미탄주민주식회사(대표 김정하)는 체험 마을과 백룡동굴, 육백 마지기 등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해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사업비는 5억9천만원으로 3년간 ▲농촌 활력 사업 ▲마을 활력 프로그램 ▲활력 지원단 운영 사업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탄면 전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었다.”라며“선정된 마을과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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