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4일~5일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또는 네이버 카페 통해 회당 40명까지 선착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6월14~15일(1회차: 태백, 영월권역)과 6월 21~22일(2회차: 태백, 정선권역) 2회차에 나눠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활용한 1박2일 답사형 지질탐사 프로그램 ‘강원고생대 지오(GEO)탐사대’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주최하고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고생대 지층이 잘 보존된 태백과 영월·정선의 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4일부터 5일까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02-2038-8938) 또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kocent)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회당 4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강원고생대 지오(GEO)탐사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02-2038-8938) 또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kocent)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고생대 지질유산을 품고 있는 곳”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은 지질 전문가와 동행하며 각 지역의 지질학적 특징과 형성 과정, 역사적 의미 등을 설명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움과 동시에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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