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2일 개막 체전 성공개최 위해 추진 경기장 및 기반시설 정비 사실상 마무리
![[꾸미기]1. 사진자료[체육관].jpeg](https://www.kwtimes.co.kr/data/tmp/2506/20250609143740_lwplivnb.jpe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6월 12일 개막하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한 경기장 및 기반시설 정비를 대부분 마무리하며 대회 준비를 사실상 완료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삼척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43개 종목에서 총 12,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시는 주요 시설에 대한 개보수와 보완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삼척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주요 공사들이 차질 없이 완료되며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
또 육상준비운동장의 막 구조물 설치와 우레탄 탄성포장재 포설이 모두 완료돼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로 워밍업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며, 종합운동장 외벽 및 관람석에 폴리우레아 수지 도막방수 공사가 완료돼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삼척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은 대한육상연맹의 공인 검사를 거쳐 제3종 공인을 획득함으로써, 공인된 정식 경기장에서 육상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 단장은 “삼척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경기장 및 부대시설 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됐으며, 참가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백종원 도민체전준비단 체전시설팀장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12일(목)부터 16일(월)까지 5일간 삼척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개회식은 6월12일 오후 6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은 6월16일 오후 4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