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27일(금)까지 접수...문화, 여행, 스포츠 등 여성농업인 복지향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6월27일(금)까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여성 농업인 바우처는 여성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활동 및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추가 모집인원은 102명으로,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1950년 1월1일부터 2005년 12월31일까지 출생자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으로 한다.
단, 총사업량은 2,837명으로 기존 선정자 및 후순위자 2,735명을 제외한 잔여량으로 우선 선정 기준에 따라 미선정될 수 있다.
아울러 바우처는 개인당 20만원을 농협채움카드로 지급하며, 도내 문화 ‧ 취미, 스포츠, 여행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5월 추경에 시비를 추가 확보해 복지 수혜 범위를 넓혔다.”라며, “여성 농업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해 안정적으로 농업 ‧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