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 김홍규 강릉시장, 경로당 25개소 이어 2025년 장애인복지관까지 복지환경기반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했다.

 

총사업비 26억원(·도비 76%) 규모로, 사업대상은 장애인 복지관(분관 포함) 및 경로당 2개소(남항진경로당, 주문진경로당)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장애인 복지관(분관 포함) 및 경로당 2개소의 시설을 정비해 에너지효율증가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지난 2023년 및 2024년에도 총 25개소의 경로당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16개소의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9개소는 사업 추진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경로당 에너지 절감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는 장애인 복지관까지 선정됨으로써 강릉시의 공간개선방향이 시정목표인 사회 모든 구성원을 아우르는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 데 의미가 크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속 선정은 우리 시가 그간 강릉의 미래 세대를 위한 친 환경정책을 확고한 의지로 일관되게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은 물론 장애인 등 사회 모든 계층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조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만족도 높은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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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3년 연속 공공건축물(사회복지시설)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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