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 · 치과의사회 업무협약, 기탁금 · 재능기부 이어져

[꾸미기](사진)강릉시, 민관 협력 통해 취약계층 복지 강화한다 (1).jpe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5617() 오후 6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회장 김남동), 강릉시치과의사회(회장 박민)와 함께 취약계층 구강진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4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폭넓게 취약계층 구강진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첫 걸음으로써 기본추진방향 설정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과 더불어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에서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을 위해 2천만원을 지정 기탁으며, 강릉시치과의사회는 1천만원 상당의 진료비 감면과 함께 환자 진료에 대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특히, 착한의원연합회는 지역내 병의원, 치과, 한의원 등이 모여 2014년에 처음 결성된 단체로 현재 약 6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보건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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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관 협력 통해 취약계층 복지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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