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 2025년 6월19일(목) 차세대 교통신호제어기 시범적용 업무협약 체결

[꾸미기](사진)강릉시-한국도로교통공단-교통신호전문 기업,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 위해 ‘맞손’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교통신호 분야 민간 전문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강릉시는 2025619()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다목적실에서 조연정 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장, 서범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본부장, 교통신호분야 민간 전문기업인 서돌전자통신, 아이피로드, 진우에이티에스, 한국전기교통대표가 참석한가운데 차세대 교통신호제어기 시범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개최와 차세대 교통신호제어기의 시범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통신호 시스템이 ITS 기반 기술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실효성 있는 기술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 차세대 교통신호 제어기 시범 구축 사업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제어기를 디지털 제어기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교통신호제어기 ITS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신호 제어 체계를 구축해 교통흐름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제어기 소형화가 가능해 도심 경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될 차세대 신호제어 시스템은 총회 기간 중 국내외 주요 인사 및 전문가 대상의 시연 시찰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연정 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은 강릉시가 자율주행, 스마트신호 등 미래 교통기술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이번 협력 모델이 세계총회의 성공은 물론 도시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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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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