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8(토)
 
  • 2023년 4월11일 발생 강릉산불 피해지역 식재림 효율적 관리 · 운영 맞손

[꾸미기][꾸미기]강릉시 산불식재림관리단 발대_사진0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김양범 본부장),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2025620() 강릉 경포 산불피해지역에 식재된 식재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강릉시 산불식재림관리단을 구성 및 운영하기로 하고 발대식 및 상호협약식을 개최한다.

 

산불피해지역에 식재된 식재림 관리를 위해 관리단이 구성된 것은 전국 최초이다.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릉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지역 전문봉사자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 운영한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후원하는 산불피해지역 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아 현재까지 경포동 6개 마을 17ha에 돌배나무, 이팝나무 등 11천 그루의 방화림을 식재했다.

  

아울러 조성된 방화림은 향후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처로 활용할 계획이며, 식재한 돌배나무 열매로 강릉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각종 상품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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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 최초로 산불피해지역 산불식재림관리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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