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 2025년 6월18일부터 21일까지 체류형 관광콘텐츠 홍보 집중

[꾸미기]2. 동해시, 부산 국제철도기술산업전 관광 홍보관 운영 (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 부산 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동해선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고 철도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이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시는 6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철도여행정보관에 참가해 동해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 동해역과 묵호역을 중심으로 한 2~3시간 여행 코스를 소개하며, 기차 여행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테마형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특히 다가오는 7월 여행 성수기를 겨냥해 야간 명소와 북평민속오일장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홍보에 집중하며 철도 관광객 유치에 주력했다.

 

이와함께 홍보관에서 관광홍보물과 해별이와 친구들기념품을 나눠주고,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철도산업전 참가를 통해 공사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에게 동해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각인시켰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선우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동해선 개통으로 동해시가 서울·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점을 강조하며, 철도여행의 최적지임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앞으로도 국내외 여행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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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부산 국제철도기술산업전 관광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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