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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6.22 15:12
- 2025년 6월20일(금), 곽문근, 최미옥 의원 주요 현안 시정질문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의회(의장 조용기)는 2025년 6월20일(금),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곽문근, 최미옥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원주시장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원주공장 유치성과 및 현황과 엔비디아 교육센터 관련, 판부면 옛 1107야공단 군 유휴부지 활용 계획 관련, 구곡택지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등 도시정비 방안 관련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곽문근 의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원주공장 유치와 관련, 100만평 부지 확보 현황과 용수 · 전력 공급, 폐수 처리 등 기반시설 조성의 진행 상황을 질의했다.
이어 관련 기업과의 협의 내용과 시기별 추진 경과에 대해 물었으며, 엔비디아 교육센터와의 차별화 전략과 기업 유치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또 최미옥 의원은 판부면 구 1107야공단 부지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공모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공모 일정이 연기된 가운데 유치 실패 시 대체 활용 계획 수립 여부, 재정적 대응 방안, 시민 의견 수렴 방식 등을 물으며, 향후 상황 변화에 따른 단계적 대응 필요성을 짚었다.
최미옥 의원은 이와함께 구곡택지의 기반시설 노후화와 관련,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여부를 먼저 짚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적용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조성과 기반시설 확충 등 종합적인 정비계획 수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구곡택지내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에 대해 질의했으며, 정비계획 수립과 관련된 용역 추진 여부도 함께 질의했다.
한편 원주시의회는 6월23일(월)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2일차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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