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 방문 접수 총 30명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청년층의 취업역량 향상과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행정인턴은 총 30명을 모집하며, 7월21일부터 11월23일까지 약 4개월간 삼척시청 각 부서에 배치해 행정업무 보조 등의 실무를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서는 선발 시 우대 적용한다.
또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능하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7시간(주 35시간) 근무로 월 193만원 수준의 임금이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 유급 주휴일 및 월차 제공, 취업시험 응시 휴가 등 실질적인 복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김종한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행정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취업 기반을 넓히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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