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전의 유등노인복지관(관장 박영래)과 중간관리자 3명이 2018년 9월11일 오전 11시 노인복지관간 교류를 통한 발전방향 모색 및 협력관계구축을 위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을 방문했다.
이번 기관방문에서 춘천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특화사업 및 기본사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기관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어 중간관리자간 간담회를 통해 각 복지관의 사업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래 유등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이슈와 욕구에 맞춰 시도되는 다양한 특화사업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노인복지관 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기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고민과 노력들을 통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과장은 “우리 기관의 ‘알림 day!’는 지역의 사회복지 이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노인복지관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유관기관, 일반시민, 자원봉사자 등 복지관 방문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복지관 방문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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