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5(수)
 
  • 장마 조기종료 가뭄지속 ... 일상속 물 절약실천 동참 호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북태평양고기압의 기세 속에 장마가 조기에 종료되면서 강원지역 일대에 가뭄이 지속돼 강릉시가 식수와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77일 한국농어촌공사와 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지역의 누적강수량(1.1.~7.5.)234.9mm로 평년값 486.2mm48.3%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강릉시의 주요 취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량은 32.9%(7. 7. 14:00 기준)까지 하락했다.

 

오봉저수지 현황

시설명

유효저수량

()

현재 저수량

()

현 저수율

(%)

전년

(%)

평년

(%)

생활용수공급량

(/)

오봉저수지

14,329.1

4,771.6

32.9

52.2

66.2

100,000

* 자료출처: 농어촌알리미 포털(25. 7. 7. 상황 자료)

 

이에 강릉시는 폭염, 강수 부족, 휴가철과 맞물려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 부족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물 절약 홍보를 위해 시청 전 부서에서 출퇴근길 홍보 캠페인 실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및 TV방송 자막 송출 등 캠페인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가뭄극복을 위한 물 아껴쓰기 실천요령으로 샤워하고 난 물을 청소용으로 재활용하기 세수할 때는 세면대에 70%만 물 받아 사용하기 화장실에 절수기기 설치하기 수돗물 세차 금지 기름기 휴지 등으로 닦아낸 후 세척하기 빗물을 정원수로 활용하기 등이 있다.

 

이와함께 일상 생활 속 사용하는 생활용수는 물 사용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물 절약에 동참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아울러, 300톤 이상 물 사용 수용가 및 강릉시 공공기관 등에 물 절약 협조를 요청하는 등 물 절약 실천 동참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이미경 강릉시 상하수행정과장은 당분간 강수 소식이 없고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35% 이하로 떨어진 만큼, 전체 수돗물 소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정용 · 일반용 수돗물에 대해 각 가정 및 주요 사업장에서 일상생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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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가뭄대응 및 생활용수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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