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 7월8일(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 회원 현장점검 및 의견 나눠

[꾸미기]단체사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지원장 신성혜)202578() 강릉시 주문진항위판장과 수품원 강릉지원에서 수산물 위생 ·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점검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참가해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문진항위판장을 직접 방문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부터 시료 전처리, 검사 결과 확인 등 방사능 검사 전 과정을 참관함으로써 우리 수산물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철저히 검사되며 안전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강릉지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238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사능 검사는 가자미, 문어, 송어 등 강원도내에서 생산량이 많고 소비가 많은 다소비 품종 위주로 실시했으며 지역별로 속초시가 57건으로 제일 많았고, 그 뒤를 강릉시 50, 고성군 29건 순이었다.

 

신성혜 강릉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점검 행사를 지속 추진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를 더욱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수품원 강릉지원, 수산물안전관리현장점검 및 소통간담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