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7(수)
 
  • 2025년 3월부터 전 군민 대상 지급 경제효과 171억원 창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이 20253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긍정적 파급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통·외식업 등 민생 업종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화폐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했다.

 

정선군은 지역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인당 30만원씩 전 군민에게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이와관련 대한자치행정연구원이 수행한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97억원의 직접 소비 효과 외에도 연계 소비 11억원, 108억원에 달하는 민간 지출이 유도된 것으로 추정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이후 3월 유통업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7.1% 증가했으며, 외식업도 11.4% 증가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상공인의 월평균 매출은 지원금 지급 시기 평균 25.9% 증가했으며, 증가한 매출의 64.2%가 점포 운영비로 재투자돼 자생력 회복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원금 사용률도 99.5%에 달했으며, 사용 점포는 1,570개소, 가맹점 수는 약 250개 증가하는 등 지역화폐 기반 소비 구조도 확대했다.

 

주요 사용 업종은 슈퍼마켓, 주유소, 외식업 등 필수재 중심으로 구성, 민생 안정이라는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정선군민의 90.1%, 소상공인의 67%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와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주민 79.2%, 상인 78.4%로 나타났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장기적인 어려움을 겪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정선군의 보편적 지원이 실효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정부 차원의 민생지원금 지급과 맞물려 우리 군의 경제 회복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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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소상공인 매출 2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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