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0(금)
 
  • 2025년 7월15일 교육당국 즉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마련촉구 귀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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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주노동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반성문을 요구한 춘천의 모중학교에 대해 교육당국은 즉각적인 전면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민주노동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025715일 도내 한 언론에 따르면 춘천의 모중학교에서 사이버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학교 측이 피해 학생에게 반성문을 요구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전학 온 지 한달 만에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이 유포돼 조롱을 당한 A양이 자해를 했는데, 학교는 너 때문에 우리 반 아이들이 다 나쁜 짓에 물든다며 피해학생에게 사과문을 쓰게 했다며 이는 명백한 2차 가해이자 아동학대라고 주장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교육현장의 정신건강에 대한 무지와 편견이라며 급성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학생을 문제아취급하며 "교실 한가운데서 아이들 앞에서 하는 애는 처음"이라고 말한 것은 정신질환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보여준다며 교육부 매뉴얼은 아이의 심리적 안정이 최우선이라고 명시하고 있지만, 이 학교는 정반대로 행동했다며 학교폭력의 진짜 가해자들은 제대로 조사하지도 않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민주노동당 강원도당은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한다며 해당 중학교에 대한 전면 특별조사를 즉각 실시하고 피해 학생에게 반성문을 요구한 교사와 관리자들, 그리고 학교폭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문책 무엇보다 재발 방지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하고 피해 학생과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는 학생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곳이지만 이 중학교는 피해 학생을 가해자로 만들고, 정신적 고통을 겪는 아이에게 상처를 더 하는 곳으로 전락했다며 교육 당국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더 이상 피해학생이 가해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책임감 있는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서 해당 학교의 입장표명 등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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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학교폭력 피해학생 반성문요구 중학교 전면조사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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