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 지난 3년 시민-공직자 함께 만든 변화기록...남은 임기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 향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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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해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실질적 성과로 입증하며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어 전도를 밝게하고 있다.

 

□ 2025725(강릉시청 행정국에 따르면 시정 운영은 시민 중심 적극 행정, 강원 제일 행복 강릉이라는 비전 아래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 소통과 책임 기반의 조직문화, 역량 강화, 재정 효율화 등에서 두드러진 진전을 이뤘다.

 

□ 공약사업은 총 40개 중 20개를 완료했고, 나머지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 또 공약 이행률은 75%이며,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전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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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친절하고 청렴한 강릉시정

 

강릉시는 위민, 경청, 창의, 동행의 행정가치를 실현하며 시민 체감이 높은 분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해 왔다.

 

□ 「2024년 정책 설문조사에서 공무원 친절도 95%(+1%p) 정책 만족도 72.6%(+3.2%p) 삶의 질 만족도 72.5(+1.8) 생활환경 만족도 68.4(+2.3) 거주의향 90.6%(+3.0%p) 등 전 항목이 상승했다.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강릉시는 최초로 ‘2등급을 달성, 제도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의 성과를 입증했으며, 공직자 자원봉사 시간도 20231,900여 시간에서 20247,500여 시간으로 약 4배 확대해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강릉시가 추구해온 시민 중심 행정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조직문화 전반에 녹아들어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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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성장, 자율과 책임으로 만드는 유능한 조직

 

강릉시는 단순한 효율을 넘어 책임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사무 전결처리 규칙개정을 통해 국과장의 전결 비율을 90% 이상으로 확대, 시장 · 부시장 결재 건수를 각각 141, 81건 줄이며 실질적 책임 행정을 실현했다.

 

□ 이어 회의문화는 수직적 보고에서 수평적 소통 중심으로 바뀌며, 15층 회의실은 202312월부터 900회 이상 활용됐다.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된 거꾸로 멘토링은 과장급 20명과 8~9급 직원 60명 등 총 80명이 참여해 세대 · 직급 간 장벽을 허물고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

 

□ 이 외에도 글로벌 역량 강화교육, 직무전문성 교육, 힐링 음악회, 저 연차 공직자 워크숍, 인성 · 친절교육 등이 병행되며 공직 만족도와 직무 몰입도가 함께 상승하고 있다.

 

강릉시는 공직 내부의 변화가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성장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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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재정 운영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

  

국내외 재정 환경 악화에도 강릉시는 실질적인 재정성과를 창출했다.

 

□ 2025년도 국비는 역대 최대인 4,243억원을 확보, 20223,574억원 대비 669억 원이 증가했다.

 

□ 이는 중앙 부처의 정책에 선제 대응하고, 국회 · 정부 ·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용역사업은 20245월부터 503건을 직접 수행해 10억원 이상 예산을 절감했으며, 예산 재배정 관리 개선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109억원의 재배정액을 줄였다.

 

여기에다 주민참여예산은 제안사업 수가 12(2023) 113(2025), 예산 규모는 4억원 50억원으로 12배 증가했다.

 

2월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도입, 6월부터 전 부서 전자계약으로 전환해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 특히 지역상생 계약은 관내 업체 우선 계약 비율이 79%(2022) 89%(2025), 지역업체 대형공사 참여율은 42%까지 확대돼 약 970억원의 수주 성과를 거뒀다.

  

이와함께 세입행정도 개선돼 결산 오차율은 202216.3% 20240.1%로 감소,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은 97.9%를 기록해 3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산의 방향이 시민을 향하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며, 결과는 지역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며, 강릉시 재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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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 적극행정을 통한 지속 가능한 행정 혁신

 

강릉시는 구조적 혁신을 넘어 미래 전략까지 반영된 지속 가능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 교육분야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정(국비 71억원), 2025년 중앙고 복합시설 공모선정(국비 209억원), 강원 RISE 과제 선정 등으로 교육을 지역 성장의 동력으로 연결하고 있다.

 

더 나가 강릉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생활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및 소하천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 또 경포지구 유수지 조성, 하수관로 분류화,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을 중장기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해 상습 침수지역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는 첨단 기술 기반의 디지털 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올해 1월 개관한 메타버스 체험관은 누적 방문자 5만 명을 돌파했으며, 초광역 메타버스 허브와 스마트 빌리지 확산을 통해 지역 디지털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 비즈니스 워 케이션 지원센터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2025년은 시 승격 70주년,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해다.

 

□ 강릉시는 민선8기 주요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강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어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3년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변화의 기록이라며, “남은 임기에도 흔들림 없이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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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 김홍규 강릉시장, 민선8기 일 잘하는 조직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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