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9대 이사장으로 이용빈 신임 이사장이 취임한다.

2025년 9월2일 근로자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임직원과 내 · 외빈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한다.

이용빈 이사장은 1991년 동해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북평동장, 체육교육과장, 홍보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하며 34년간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빈 이사장은 △공감과 화합 △혁신과 도약 △균형과 협력 △튼튼한 복지를 4대 경영방침으로 제시하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공공서비스의 혁신과 전환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단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공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의사 결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유미선 공단 기획감사팀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이용빈 이사장의 취임으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아, ‘행복한 삶과 꿈을 더하는 공기업’ 실현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