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 오는 9월26일~28일, 원주댄싱공연장 일대 3일간 화려한 무대장식 기대 증폭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2025926일부터 928일까지 원주댄싱공연장 일대에서 원주댄싱카니발을 성황리에 개최한다.

 

원주댄싱카니발은 단순한 문화관광 행사에서 벗어나, 공연, 공간, 댄스가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댄싱카니발은 댄싱카니발 스타디움(메인 공연장), 뮤직 스파크 프린지(프린지 페스티벌), 댄싱 스트리트(스트릿 댄스프로그램 존), 조선 핫플(전통프로그램 존), 포레스트 엘리(휴식 및 포토 스팟)로 공간을 조성해 댄싱 공연장 전체를 춤의 테마 파크 처럼 만들어 가려고 기획하고 있다.

 

이에 메인 게이트를 지나자 마자 바로 만나게 되는 댄싱 스트리트 구역은 작년 댄싱카니발에서 주목을 받았던 랜덤 플레이존을 확대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관객들이 메인 게이트를 지나면 바로 만날 수 있도록 배치해 축제의 몰입감을 높이고, 관객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조선 핫플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한 K-전통의 인기와 맞물려 원주 문화 유산과 우리 전통의 춤을 활용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개막식의 내빈 입장 연출에도 전통춤의 요소를 접목해 기존과 다른 파격적인 등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뮤직 스파크 프린지는 어쿠스틱, 클래식,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의 아티스트와 단체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두근두근 스테이지는 소규모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인형극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댄싱카니발 스타디움에 댄싱카니발의 주인공인 메인 경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초청 아티스트들의 초청 공연(청하, 김태우, 넉살, 제이블랙, 위댐 보이즈, 이소정 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마련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주댄싱카니발이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가족적인 분위기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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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원주댄싱카니발, 축제와 공간, 댄스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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