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 김홍규 강릉시장 분야별 대응체계 갖춰 민생안전과 생활안전확보 최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103()부터 9()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안전관리 보건·의료 물가안정 교통 등 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먼저, 관내 민간 다중이용시설 23개소의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설비 전수점검을 완료했으며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상황관리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및 중점관리품목 물가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 협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함께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서비스를 위한 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한다.

  

일 자

10.3.()

10.4.()

10.5.()

10.6.()

10.7.()

10.8.()

10.9.()

수거여부

수거

수거

수거

미수거

미수거

수거

수거

쓰레기배출

배출가능

배출가능

배출금지

배출금지

배출가능

배출가능

배출가능

 

특히 관내 4개 종합의료기관(강릉아산병원 강릉의료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51, 약국 193곳도 함께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목록은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다 강화된 특별 청소관리 대책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105(), 6()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며, 추석 당일인 6()7()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한다.

  

이와함께 관광객 방문이 많은 경포해변은 해변 내 폭죽 잔재물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청소해 깨끗한 강릉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가뭄에서 벗어난 시민들이 연휴 기간 또다시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급수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늘어나는 물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가뭄 상황을 이겨낸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연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대응 체계를 갖춰 민생안전과 생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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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추석연휴 종합대책추진 시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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