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 2025년 10월11일(토)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 연주자와 관객 함께 호흡

[꾸미기]이수현 연주포스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수현 피아노 리사이틀 「호수에 스민 선율」 연주회」가 2025년 10월11일(토)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이번 연주회는 춘천문화재단 | 문화커뮤니티 금토가 후원한 가운데 춘천을 상징하는 대표적 자연 자원인 호수와 물을 피아노 음악과 접목해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해 마련된 무대로 시와 그림, 영상이 함께 꾸며진다.


또 자연과 예술의 조화, 그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이번의 ‘물의 노래’를 시작으로 ‘봄의 노래’, ‘숲의 노래’를 계속 이어간다.


물은 잔잔함과 격렬함, 투명함과 깊이를 동시에 지닌 존재로 클래식 음악이 전달하는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과도 닮아 있다.


이와함께 잔잔한 호수의 고요함, 흐르는 강의 유연함, 폭포의 역동성 등을 음악의 선율로 풀어낸다면 호반의 도시, 춘천의 지역적 특성과 맞닿아 자연과 예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리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너무 익숙해서 잊혀지고 있는 '물의 도시 춘천'이라는 의미를 음악을 통해 되살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했다.


물은 언제나 춘천을 흐르고 있으며, 그 흐름은 도시의 역사와 기억을 품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100명만을 위한 객석을 설치,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 피아니스트 이수현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및 동대학원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최고 연주자 과정 최고점 졸업(2017)

•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만장일치 만점 입학 및 최고점 졸업(2022)

• 독일 슈투트가르트 장학콩쿠르 1위 및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음반 제작

• 독일 바뎀뷔르템베르크 주립 박물관 베토벤 250주년 기념 음악회 출연

• 이수현 귀국 피아노 독주회 / 금호아트홀 연세 (2023)

• 아티스트 브랜딩 프로젝트 <이수현 피아노 독주회> (2023) 

 현재 대전 예술의 전당 음악 영재 아카데미 출강, 다온합창단 반주 등 전문연주자로 활동중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수현 피아노 리사이틀 시리즈Ⅰ호수에 스민 선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