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8일 ~ 26일 원일로 일원 상가...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10월8일부터 26일까지 원도심 활성화와 만두 축제 홍보를 위해 ‘만두 가게’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전통시장 인근 원일로 일원 상가에 차려지는 팝업 스토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두 시식 체험과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전통시장과 원주의 음식문화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만두 지도 · 빚기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만두 빚기 체험, 만두 라면 끓여 먹기, 만두 가게 추천 및 명언 뽑기, 열쇠고리 제작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마련하며 포토존에서 만두를 형상화한 무대에서 특별한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수 · 목 · 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 · 화는 휴무일로 한다.
이와함께 만두 축제 기간인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아울러 팝업 스토어 운영 시작일인 10월8일 오후 2시 강원감영에서 원주 ‘와락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팝업 스토어 홍보에 나선다.
홍순필 원주시청 관광과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관광 · 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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