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18일(토) 오후 2시 속초 문우당서림 박준 시인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영자)은 2025년 10월18일(토) 오후 2시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현재 진행 중인 속초교육문화관 개축 공사로 인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제5차 강연은 박준 시인이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박준 시인은 2008년 계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가 독서 관련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박준 시인은 최근작인 ‘마중도 배웅도 없이’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를 비롯 각종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10월2일(목) 오전 10시부터 10월16일(목) 오후 6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 033-630-0216)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이번 강연이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새로운 영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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