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일 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개최...선제적 관리체계’ 구축 목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25년 10월1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강원도와 공동으로 시 ․ 군 축산 및 환경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산 및 사업장 악취 개선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고질적인 악취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선제적 악취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내 악취 민원은 연간 1,000건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축산시설과 음식점이 주요 발생원으로 꼽힌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발표한 ‘악취방지시책 추진 계획’을 통해 기존의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선제적 대응, ▲밀착형 집중 관리, ▲과학적 관리 확대, ▲거버넌스 활성화 등 4대 종합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이번 워크숍에서 전문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악취 저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심수민 강원대 교수는 “축산 악취는 기술 도입 이전에 분뇨의 신속한 처리와 청결 유지 등 농장 내부의 ‘발생원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생원 저감과 외부 배출 차단을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제범 한국환경공단 부장은 “기존 방지시설의 세정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기본적인 유지관리만으로도 상당한 악취 저감이 가능하다”며, 사업장 특성에 맞는 최적의 방지기술 선정과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이 먼저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도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리는 ‘청정 강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