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농가 부담해소와 가을철 산불예방 동시에 잡는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구)는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산불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양양군(농업기술센터)과 협력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2025년 12월2일 밝혔다.
최근 농촌 지역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영농부산물 수거가 어려워지고 이를 통해 처리하기 위한 소각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 같은 행위는 산불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산불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영농부산물 수거 · 파쇄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불법 소각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이와함께 올해 영농부산물 수거 · 파쇄 지원은 ▲오는 12월15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이를 위해 수거 · 파쇄 전담인력 2개 조를 구성해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 농가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 무단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배부 및 수거 지원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담당자 김영호 주무관은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산불 발생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 자제를 적극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