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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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지역 어르신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며, 700억 원 규모의 ‘다 보살펴드림, 해피700억 평창플랜’을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춘 종합적인 노인복지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평창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이 ‘오래,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핵심 목표로 복지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이에 군은 기존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다 보살펴드림’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원 범위를 넓혀, 평창형 노인복지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 활력드림: 일자리와 여가 통한 건강한 노후기반 강화


평창군의 ‘활력드림’ 분야는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총 246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 여가 · 학습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군은 2025년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노인 일자리 3,648개를 마련해 운영했다.


특히 개인의 능력과 희망에 따라 참여 유형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으며, 내년에 4,000개 수준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또 어르신의 여가 · 학습 환경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관내 194개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시설 보수 등 실질적인 유지·관리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화 상영, 건강체조, 공예, 노래교실 등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을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와함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활용해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경로당을 개보수하고 있으며, 현재 89개 경로당이 사업을 완료했거나 공사에 착수한 상태다.


여기에다 노인대학 2개소, 복지회관 2개소를 중심으로 학습 프로그램, 문화탐방, 성인문해교실 등 다양한 교육 · 여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의 배움 기회 확대와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건강드림: 의료 · 건강관리의 전면적 강화


평창군의 ‘건강드림’ 분야는 방문건강관리, 치매 통합관리, 노쇠예방관리 등 기초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고, 어르신의 일상적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4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AI · IoT 기반 디지털 건강관리 사업이다.


AI ·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혈압계 · 혈당계 · 활동량계 · 체중계 및 AI 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를 어르신 가정에 보급하고, 간호사 · 영양사 · 운동처방사가 비대면으로 건강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자나 건강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효과적으로 작동하며, 비대면 방식임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 완화 대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코로나19,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 주요 감염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기요양 급여 비용과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해, 필수진료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있다.


특히 백내장 수술비 지원은 내년부터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평창군은 재택 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등급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의사 방문 진료와 월 2회 간호 방문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현재 남부권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사업은 2026년부터 북부권까지 확대, 평창군 전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조기검진, 인지 강화교실, 조호 물품 지원, 가족 상담 등 치매 통합지원체계를 촘촘히 운영하며 치매 고위험군과 중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보호 기반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 돌봐드림: 안전 · 식사 · 일상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돌봄 강화


평창군의 ‘돌봐드림’ 분야는 어르신의 일상생활 전반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459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우선 기초연금 지급과 함께 고령자 복지주택을 확대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평창읍에 116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이 운영 중이며, 2027년 ~ 2029년 사이 용평(고령자 34세대), 진부(고령자 50세대), 대관령(고령자 20세대)에 추가 고령자 복지 주택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더 나가 일상 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도 대폭 확대됐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동행서비스, 화재 · 활동감지기 등을 활용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식사 배달 · 장수식당 운영 등은 고독사 예방과 기본적인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12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은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대표적인 생활복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사 · 정서 지원, 사례관리 등을 제공하는 재가노인 지원서비스 역시 경제적 ·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의료 ·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전반적인 삶의 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확인, 사회참여 지원,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등 필수적인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활지원사 55명, 전담 사회복지사 3명 등 총 58명이 참여해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평생 돌봄, 평생 건강 <실현>. 어르신이 행복한 평창


평창군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생활 전반을 세밀하게 지원하는 종합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층의 생활 패턴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를 강화해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군의 목표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다 보살펴드림 해피 700억 평창 플랜’을 중심으로 행정 · 보건 · 복지 ·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기본 생활안정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평창군은 어르신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넓히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 가능한 복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더해 앞으로도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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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다 보살펴드림, 해피700억 평창플랜구축 어르신 복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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