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4일(목) 심영미 시의원, 간담회 통해 요양시설 운영현황과 현장 어려움 청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 심영미 의원은 12월4일(목) 오전 10시, 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노인복지시설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내 요양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관내 요양시설장 7명과 경로복지과장, 장기요양팀장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현재 원주시는 전체 인구 362,996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72,789명(20.05%)으로, 이미 명확한 초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는 어르신 돌봄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또 원주시는 205개 장기 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69개는 요양시설, 그리고 장기요양급여 이용자는 총 7,735명에 달한다.
이와함께 시설급여 이용자는 2,614명, 재가급여 이용자는 5,121명으로, 요양 시설과 가정 기반 돌봄 모두에 높은 수요가 집중돼 있다.
이와관련, 시설장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돌봄 인력 확보의 지속적인 어려움을 비롯 ▲입소자 고령화 · 중증화로 인한 돌봄 부담 증가, ▲정원 대비 현원 불균형 ▲운영비 압박 안전 · 위생 · 프로그램 개선에 필요한 현실적 지원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했다.
특히 시설별 현원은 정원 대비 60~90% 수준으로 편차가 크고, 종사자 수도 시설마다 12명에서 72명까지 큰 폭의 차이를 보여 시설의 현실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에 대해 심영미 의원은 간담회에서 “원주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어르신 돌봄은 단순 지원이 아니라 지역의 필수 기반”이라며 “시설장님들의 목소리는 정책 변화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며, 의회는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특히 요양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시설별 운영 특성에 맞춘 예산 반영 안전 ·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제도 보완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시설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 한다.”며 “돌봄 인프라가 무너져서는 초 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없으며 현장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듣고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