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7일 오후 2시 양양문화복지회관 ‘양양, 삶의 오솔길에서 길을 묻다’ 제목 진행
- 국가와 지역 경험 통한 행정무게와 보람 등 회고록 및 다음 세대 향한 조용한 약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명선 전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026년 2월 7일 오후 2시 양양문화복지회관 2층에서 ‘양양, 삶의 오솔길에서 길을 묻다’ 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책은 한 개인의 성공담이 아니라, 끝까지 좋은 삶을 포기하지 않으려 했던 한 공직자의 인생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저자는 가난한 어린 시절과 잦은 좌절, 긴 수험생활과 반복된 실패, 공직 생활 속의 좌천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삶의 기준을 바꾸지 않았다.
또 출세나 명예보다 봉사와 책임, 감사와 성찰을 선택해 온 시간들이 이 책의 바탕을 이룬다.
여기에다 이 책은 화려한 성취의 순간보다 흔들리던 시간과 견뎌낸 과정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이에 저자는 9년에 걸친 행정고시 도전, 건강 악화와 심리적 좌절, 그리고 그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를 솔직하고 담담한 언어로 풀어낸다.
특히 그 힘의 원천은 가족, 스승, 그리고 사람에 대한 신뢰였다고 말한다.
이와함께 30여 년의 공직 생활 동안 저자는 공직을 ‘출세의 사다리’가 아닌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책임의 자리로 받아들여 왔다며 외국인 투자 유치, 지역발전 정책, 인구감소 대응,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등 국가와 지역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행정의 무게와 보람이 이 책 곳곳에 녹아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인생의 대로가 아닌 오솔길을 선택해 왔다. 그렇기에 삶은 오늘을 사는 독자에게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위로와 성찰을 전한다.”며 “이 책은 한 공직자의 회고록이자, 동시에 다음 세대와 지역 공동체를 향한 조용한 약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양 출신인 김 전 부지사는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수원시 권선구청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2022년 8월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부임해 2024년 12월 퇴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