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7(토)
 
  • 5분 자유발언 통해 삼척의 미래는 ‘사람이 머무는 힘’ 달려 있어
  • 워케이션센터 지속 가능 체류형 관광도시 이끄는 성장 동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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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희전 삼척시의회 의원이 ‘삼척형 워케이션 센터’ 건립을 제안하고 나서 관심을 모았다.


양희전 삼척시의원은 2026년 1월26일 열린 제269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소멸이 가속화되는 위기 속에서 삼척시가 ‘지속 가능한 생활 인구'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전략으로 ‘삼척형 워케이션 센터’의 건립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사무실이 아닌 휴양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말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원격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이제 워케이션은 기업에 인재 유치의 수단으로, 직장인에게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양 의원은 그동안 삼척시는 수려한 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산업 육성에 매진해 왔으나 이제는 보고 즐기는 ‘단발성 관광’을 넘어서, 업무와 일상이 어우러진 생활 밀착형 관광을 추구해 ‘머무르는 도시 삼척’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워케이션 센터가 구축되면 짧게는 일주일길게는 한 달 이상 머무르는 체류형 생활 인구가 유입되고 이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삼척 곳곳을 누비며 생활하는 과정은침체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삼척시는 워케이션의 최적지라며 맑은 동해안의 해변은 몰입이 필요한 직장인들에게 최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도계의 폐광 시설이나 시내 유휴 공간을 재생해 워케이션 센터로 활용한다면, 지역의 역사성을 보존함과 동시에 가장 현대적인 비즈니스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미 부산광역시와 제주도는 워케이션 거점 센터를, 인근 강릉시와 양양군은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통해 수도권에 있는 기업 직원들을 대거 유치하고 있다며 교육과 워케이션을 하나로 융합시켜 학생 및 청년층 생활 인구 유입에도 효과를 거둔 사례도 있다며 제주도의 ‘런 케이션’, 남해군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인 ‘오시다! 남해 살이’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에 삼척시도 교육발전특구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워케이션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단지 일하는 공간만 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삼척만의 특색’이 담긴 워케이션 조성과 콘텐츠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낮에 바다가 보이는 오피스에서 일하고, 퇴근 후에 삼척의 관광자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삼척의 미래는 ‘사람이 머무는 힘’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워케이션 센터는 우리 삼척을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 도시로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박상수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삼척을 젊고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채울 워케이션 센터 건립에 대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부탁한다고 가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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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전 삼척시의원, ‘삼척형 워케이션센터’ 건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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