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6(금)
 
  •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강원본부, 봄내콜 운전원 고용안정 · 차별철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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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강원본부가 춘천 봄내콜(장애인콜택시) 운전원들이 고용안정과 차별철폐를 촉구할 예정이어서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관련,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강원본부는 2026년 1월 29일(목) 오후 5시 춘천시청 동문 앞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노조는 이날 봄내콜 운전원들은 5~10년 이상 업무를 담당한 베테랑이지만, 춘천도시공사로 소속이 바뀐 이후 하루아침에 1년 기간제 계약을 맺고 고용 불안에 떠는 처지가 됐다며 경력 인정이 되지 않아 최저 임금에 가까운 저임금을 감내하고 있고, 정규직 운전원과 똑같은 업무를 수행함에도 수당 · 복리후생에서 차별을 받는 상황이라고 밝힌다.


또 2023년 7월 봄내콜 업무를 민간위탁에서 춘천도시공사로 공공위탁 전환할 당시, 춘천시장은 운전원 전원 고용안정을 약속한 바 있지만 이제 와서 시장을 비롯한 춘천시와 춘천도시공사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운전원의 고용 불안과 차별 대우를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시장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봄내콜은 상시 · 지속 업무이고, 운전원과 이용자가 깊은 유대를 형성하는 업무 특성상 고용 형태가 서비스 질을 좌우한다며 불안정한 고용으로 운전원이 자주 바뀐다면 이용자도 그만큼 불편을 겪게 된다고 강조한다.


이와함께 춘천시가 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봄내콜을 공공위탁한 취지를 살리려면 운전원 고용안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토로한다.


아울러 봄내콜 운전원들은 이미 2025년 12월 1일부터 춘천시청 앞에서 무기한 피케팅을 시작했고,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고용안정과 차별철폐를 위한 투쟁의 강도를 높여나갈 예정이어서 춘천시의 입장 표명 및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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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봄내콜 운전원 투쟁결의대회 1월29일(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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