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6(금)
 
  • 9~24세 대상 연 16만8천 원 지원…신청절차간소화 · 연중 일괄 지급 이용편의 강화

[꾸미기]2026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포스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6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여성 청소년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 연간 총 16만8천 원(월 1만4천 원 상당)의 생리용품 구매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어 이번 사업은 기존 제도의 신청 절차상 불편과 신청 시기에 따른 지원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기존에 생리용품 지원 신청 후 카드사 방문이나 콜센터, 인터넷 등을 통해 국민행복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2026년부터 읍 · 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생리용품 이용권(바우처)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국민행복카드 발급까지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다.


또 최초 신청 이후 별도의 재신청 없이 자격 유지 시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지원 방식도 변경한다.


이와함께 기존에 신청한 월부터 월별로 지원금을 지급했었으나, 앞으로는 연중 어느 시점에 신청하더라도 연간 지원금 전액인 16만8천 원을 일괄 지급함으로써 신청 시기에 따른 불이익 없이 모든 대상자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원받은 바우처는 편의점, 대형 마트, 온라인몰 등 국민행복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다양한 생리용품 구매가 가능하다.


김재미 양양군청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신청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원의 형평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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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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