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이 2019년 4월 신규 공중보건의사 6명을 신규 배치했다.
신규 배치된 분야는 의과전문의 3명, 한의과 3명으로 4월11일부터 이틀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에 배치해 15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안과진료를 받지 못했던 군민들의 의료수혜를 위해 신규로 안과전문의를 배치했으며 내과전문의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배치해 외상환자 및 응급환자 처치에 신속히 대처한다.
또 한의과에 보강하는 3명은 보건지소에 배치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빠르고 신속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보건사업 추진에 기여한다.
홍성남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담당자는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10명, 보건지소에 12명 등 총 22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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