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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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411일 오후 5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석탄산업 현안대응 대책본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태백시는 지난 3월 장성광업소 사고와 관련, 330()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42() 석탄산업 현안해결을 위한 범시민적 동참유도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석탄산업 현안대응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에따라 이날 회의에서 본부장인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 실무추진단장인 천부성 부시장과 책임관, 추진반장, 관련담당 15명이 참석해 추진반별 세부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청 기획감사과장은 장성광업소 현안은 지역소멸과 연계된 중차대한 문제인 만큼, 석탄산업의 붕괴를 막기 위한 장기적 전략과 구체적 대응법 마련을 위해 모두가 고심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1본부장 1추진단장 2책임관 5추진반으로 구성된 석탄산업 현안대응 대책본부는 정부의 석탄산업에 대한 명확한 중장기정책 마련과 지역 소멸 최소화를 위한 가행 광산의 지속유지, 폐광 불가피시 대체사업 마련요구 등 현안 해결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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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석탄산업 현안대응 대책본부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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