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4월22일(월)부터 5월3일(금)까지 태백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유아실, 어린이실, 자료실)을 임시 휴실한다.
태백시립도서관은 현재 무선주파수로 도서관 자료와 회원증의 마이크로칩에 저장된 데이터를 자동인식해 도서 여러권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도서에 대한 RFID 태깅 작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종합자료실을 임시 휴실하며, 기간중 도서 열람 및 대출, 책 두레 및 순회문고 서비스도 중지한다.
단, 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 이용 및 도서반납은 가능하다.
태백시청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담당은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께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휴실기간중 도서대출 및 열람은 불편하시더라도 산소드림도서관과 태백교육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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