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각종 단체, 동해안 산불피해지원 성금 답지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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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에 최근 동해안 산불피해지원을 위한 각종 단체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어 온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지난 4월15일(월) 강원태백케어센터 진폐재해자 일동(사진)이 120만원, 22일(월)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가 17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30일(화) 문곡소도동 5통 사내골 주민 일동이 67만1천원, 심원사 신도 일동이 100만원, 태백시 통장연합회가 120만원을 연이어 기탁했다.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동해안 산불피해 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각종 단체에서 기탁한 성금이 577만1천원에 달한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이재민들이 아픔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번 산불피해 지원방법을 문의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모금기관과 참여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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