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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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8년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각종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의 화질개선에 나선다.


동해시는 어린이보호구역 CCTV 추가설치를 위해 올 하반기에 예산 332백만원(도비 28백만원, 시비 124백만원)을 확보해 초등학교 주변 6개소 13대의 CCTV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용 CCTV 3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추가 설치하는 과속단속용 CCTV는 전파를 통해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속 30km 초과 주행시 도로변에 설치된 전광판으로 초과한 속도를 운전자에게 알려 서행을 유도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89대중, 노후로 야간 식별이 어렵고 멀리 있는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운 CCTV2백만 화소 이상의 Full HD급으로 교체한다.


이와함께 도시공원에 23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해 청소년 비행예방과 야간 방범활동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최성규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요 통행로와 활동공간에 CCTV 확충과 화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연호 동해시청 안전과 담당은 동해시는 361개소 682대의 사회안전망 CCTV235대의 안심비상벨 설치를 통해 강력범죄 2, 경범죄 1, 청소년 비위 42, 재난재해 9, 교통사고 11, 시민불편사항 13, 비상벨 대응 53건 등 총 131건의 관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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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어린이보호구역 CCTV 추가설치 화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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