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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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20181015일부터 11월까지 30차례에 걸쳐 율곡인성교육관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상설 인성교육프로그램 도전! 구도장원 강릉어사화 학교를 운영한다.


율곡인성교육관과 오죽헌 일원에서 열리는 강릉어사화학교는 아홉번 장원급제(구도장원)한 율곡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며 지··체의 조화로운 인성교육을 현대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참여어린이들은 유생복을 입고 격몽요결을 따라 읽고 초충도를 그리고 활쏘기 체험, 오죽헌 안채에서 전통차 나누기 등 9개 체험을 마칠 때마다 인증도장을 받고 모두 마치면 어사화와 장원급제 복장을 갖추고 사진 촬영후 이수증을 받는다.


강릉어사화학교는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미래세대의 인성함양과 전통문화 전승의 구심점으로 자리잡기 위한 상설 프로그램 시범 운영 성격을 띠고 있다.


원제훈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오죽헌 인근에 위치한 율곡평생교육원, 강릉충효교육원 전통문화교육단체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 오죽헌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교육 벨트구축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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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시립박물관, 강릉어사화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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