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10월5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심의위원회 회의는 위원장인 장일재 부시장을 비롯 위원 15명이 참석해 2019년도 교육체육경비 보조금 신청 사업 94건 40억5천9백만원에 대해 사전 심의한다.
이중 교육분야 세부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교육경비가 83건 18억5천7백만원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은 행복교육지구 1건 2억4천만원, 원어민보조교사 3건 1억3천만원, 거점학교 2건 6천백만원 순이다.
또, 체육분야에 지도자 인건비 1건 1억2천2백만원, 육성종목훈련비 1건 1억1천6백만원, 육성종목 추가훈련비 1건 1천7백만원, 대회출전지원 1건 5천4백만원, 학교체육환경개선사업 1건 14억6천3백만원 등 총 5건 17억7천2백만원이 신청됐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세부 사업내용과 그간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 예산 지원규모를 확정한다.
장일재 부시장은 “교육경비 보조금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진로진학탐색에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 선정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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